
■ 행사 정보
• 행사명: 오늘문학사포럼 제3회 콜로키움 <식민의 추억, 기억의 정치학: 1930년대 한국(문)학 연구의 새로운 도전>
• 주최: 오늘문학사포럼,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 일시: 2026년 08월 14일 오후 1시-5시
• 장소: 성균관대 호암관 50307호
특별히 이 포럼은 대학과 지역을 넘는, 연구자들 간 대화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1930년대 한국(문)학 연구의 새로운 도전’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한국문학사 연구의 중요한 대상으로 다루어져 온 1930년대의 문학과 문학장을 새로운 자료와 관점, 문제의식을 통해 다시 읽어보는 자리입니다.
1930년대는 식민지 조선의 문학과 문화가 급격하게 재편되는 시기이자, 문학의 생산과 유통, 매체와 독자, 작가의 자기 인식 등이 복잡하게 교차했던 시기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연구는 기존의 작가·작품 중심의 문학사적 이해를 넘어,
문학이 당대의 매체와 제도,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었는지, 식민지적 경험과 기억이 문학적 형식과 언어 속에서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새롭게 질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1930년대 후반의 언어와 비평, 여성 작가와 매체, 문학과 자본 및 제도, 식민지 말기의 소설과 기억의 문제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봅니다.
서로 다른 연구 대상과 방법론을 가진 연구자들의 발표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토론함으로써, 1930년대 문학사를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연구 질문과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자리에는 서울권 대학의 연구자뿐 아니라 여러 지역 대학의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서로 다른 연구 환경과 관점에서 이루어진 연구를 함께 나누고 토론하며, 1930년대 한국문학 연구가 앞으로 어떤 자료와 방법론, 문제의식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1930년대, 나아가 식민지기 한국문학 및 문학사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연구자 선생님과 대학원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